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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창원시 '특례시 특별법' 공포에 따른…단계별 추진준비 돌입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6.04 14:56:26
■ 창원시 '특례시 특별법' 공포에 따른…단계별 추진준비 돌입
■ 창원시, 5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 창원시 '제4회 환경교육주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운영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특례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 및 19개 신규 특례사무 이양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6월2일 공포됨에 따라 법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있는 자치권 확대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에 전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따른 홍보 웹포스터. ⓒ 창원시


그동안 개별 법령 개정에 의존해 제한적 권한 이양에 그쳤던 특례시는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와 특례 부여 요청 절차가 법제화되면서,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한층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특별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인 지난 2027년 6월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시는 법 시행 전까지의 준비기간을 활용해 특례사무 이양과 제도 정비를 완료하고, 행정공백 없는 안정적인 제도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19개 신규사무의 기존 수행 주체였던 경남도로부터 권한을 온전히 이양받기 위해, 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인수인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양사무별 담당부서 간 1대 1 실무 협의를 통해 행정노하우, 데이터, 시스템 권한 등을 종합적으로 이전받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직무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무와 관련한 조례·규칙 등 관련 자치법규 중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정연구원 등 전문가 연구를 통해 19개 신규 특례사무 이양 효과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인력과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도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도시·건축,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특례사무를 창원시가 직접 수행하게 된다. 51층 이상 대형 건축물 허가권이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자체 승인 등으로 복잡한 행정절차가 단축되어 대규모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폐기물처분부담금과 생태계보전부담금 등의 징수권 확보로 환경개선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자체 재원 기반도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례시의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위한 재정·조직 분야의 핵심 권한은 여전히 향후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시는 이번 특별법 제정을 발판 삼아, 미비한 권한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특례를 추가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관련 부서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재정·조직 특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치분권협의회 및 창원시정연구원의 정책 검토를 통해 제안된 특례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논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양·수원·용인·화성 4개 특례시와 연대해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특별법 공포는 특례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19개 특례사무가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4개 특례시와 힘을 모아 재정·조직 분야의 실질적인 권한을 단계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완성형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5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시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4개 팀에게 표창장 수여

창원시는 지난 6월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5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시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4개 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창원시가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5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4개 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청년 주택 전월세 계약 중개보수 감면 사업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한 '건축경관과 지적도로명팀' △건강네트워크 '우리동네 건강ON' 구축을 통한 생활밀착형 건강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한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정수장 수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한 '상수도사업소 석동정수과 정수팀'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항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 창원시 '제4회 환경교육주간 맞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운영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줍깅 챌린지, 반딧불이 체험 등
 
창원시는 환경의 날(6월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제4회 환경교육주간' 전시 포스터. ⓒ 창원시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스포츠시설 연계(NC다이노스) 환경교육 △비대면 줍깅 챌린지 △반딧불이 체험행사 △환경도서 전시 및 독후감 쓰기 이다.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은 오는 6월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창원NC파크 입장 게이트 일원에서 NC파크 이용객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경기장 내 일회용품 및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교육, 환경퀴즈, 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야구장 관람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줍깅 챌린지도 오는 6월5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 전역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주도 가정 및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인근에서 1시간 이상 줍깅 활동을 한 뒤 인증사진과 후기를 창원시 환경교육포털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는 '1365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봉사시간 최대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오는 6월17일부터 26일까지 용호동 소재 자연사랑학습장과 관내 하천 등에서 운영된다. 반딧불이 생태교육, 체험놀이터, 문화공연, 현장 방사체험 등을 통해 도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환경도서 전시 및 독후감 쓰기는 창원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파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 시민들이 환경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 또는 독후화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시민들이 야구장, 생활공간, 학습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선도도시 창원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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