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선 9기 예산군수로 재선에 성공한 최재구 군수가 당선 확정 다음 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주요 군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4일 오전 군청으로 출근한 직후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로부터 선거 기간 추진된 주요 현안사업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점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4일 군청에 출근해 부군수와 실·과·소장들로부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고 있다. ⓒ 예산군
이번 보고에서는 민선 9기 핵심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정부예산 반영 대상 사업, 각종 공모사업 대응 상황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 군수는 사업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인 만큼 사업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대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복구사업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사업별 공정률과 준공 예정 시기, 재해 취약지역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한 그는 우기 이전 주요 복구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지시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과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 예찰 활동, 비상근무 체계 운영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준비 상황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황관리 체계 유지와 복구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당부했다.
최 군수는 "수해복구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기간 동안 군정 공백 없이 행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최 군수는 "선거 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군정을 이끌어 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핵심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정부예산 확보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