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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선거 개표율 38.44%…이원택 당선 '유력'

김관영과 약 10.6%p 차…4만45표 차로 앞서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6.06.03 23:47:05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선거 개표가 40% 넘게 진행된 가운데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유력 고지에 올랐다. 출구조사 당시 오차범위 내외의 접전이 예상됐던 것과 달리, 실제 개표에서는 이 후보가 두 자릿수 흐름의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35분 기준 전북지사 선거 개표율이 41.15%를 기록했다. 이 후보가 52.18%(19만7498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41.60%(15만 7453표)를 기록, 2위로 추격 중이다. 현재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58%포인트(p)로, 표 차로는 4만45표 차이다.

앞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지상파 3사(KBS·MBC·SBS) 조사 기준 두 후보의 격차가 2.2%p, 종합편성채널 JTBC 조사 기준 6.3%p에 불과해 초접전이 예상됐지만, 개표 초반부터 이 후보가 과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김 후보와의 간격을 벌려 나가는 모양새다.

이어 양정무 국민의힘 후보가 3.38%(1만2808표)로 3위를 기록, 백승재 진보당 후보(1.67%·6328표), 김성수 무소속 후보(1.15%, 4381표)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개표 속도를 고려할 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후보의 당선 확정 시점은 이르면 자정을 전후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3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31.9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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