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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투표율 오후 6시 57.4%…지난 총선 대비 7.4%P ↑

일부 지역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중단사태까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6.03 18:47:34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 당일인 3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은 57.4%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50.0%) 대비 투표율이 7.4%p 높은 수준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2562만1982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3일 투표율이 증가하며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졌다. ⓒ 연합뉴스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이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강원 61.9% △경남 60.9% △전북 60.3% △울산·대구 59.9% △서울 59.1%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51.5%의 투표율을 보인 광주였다. 이어 △제주도 53.8% △인천·경기도 54.6% △충남 55.8% 순이었다. 

결과적으로 전국에서 모두 50%를 넘기는 투표율을 보였고, 일부 지역에서만 60%를 넘는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갑작스런 투표율 증가로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늦어지는 헤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아서 송파구 일부 투표소에서 준비된 투표용지가 부족해 현재 송파구 선관위에서 해당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 중"이라며 "대기 중인 유권자는 투표마감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으니 용지가 부족해 오늘 투표가 불가능한 것이라는 오해가 없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늦어져 최종 투표율은 투표가 마감된 후 정확히 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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