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 본 투표 당일인 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7.4%로 집계됐다. 직전 선거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 투표율 6.0% 대비 1.4%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332만82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강원(9.2%)이다. 이어 △경북(9.0%) △경남(8.5%) △충남(8.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광주로 4.8%다. 이어 △세종(5.9%) △전북(6.0%) △전남(6.3%) 등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 지역 투표율은 △서울 6.9% △경기 7.1% △인천 7.2%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울산시 남구 달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동평중학교에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종 투표율이 23.51%로 집계되며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수치에 반영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개표는 각 투표소의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한 뒤 개표 개시 선언과 함께 시작된다. 투표함 도착 시점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오후 6시20분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 개표 결과는 오후 7시30분 전후 공개될 전망이다. 다만 선거인 규모가 크거나 개표 여건에 따라 오후 8~9시로 늦어지는 지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