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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규제 장벽 낮춘다" 제약바이오協, 수출규제지원 자문위 출범

선진시장·신흥시장·법률정책 등 3개 분과 운영…전문가 21명 참여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6.06.01 13:36:52
[프라임경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수출규제지원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난 28일 열린 위촉식 및 제1차 자문회의는 국가별로 상이한 인허가 제도와 복잡한 규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사업, 인허가(RA), 컨설팅, 법률·특허,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업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전문 분야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진시장(8명) △신흥시장(8명) △법률·정책 자문(5명)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노연홍 회장은 자문위원들에게 "국가마다 상이한 인허가 제도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큰 도전 과제"라며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과 자문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산업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별 인허가 애로사항과 수출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 향후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자문위원회와 정기회의 및 수시 자문 체계를 운영하며 기업들의 수출 규제 관련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인허가 사례와 제도 분석, 국가별 규제 정보 제공, 수출규제 상담 등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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