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이치알티로보틱스, 중기부 R&D 과제 주관사 선정…"피지컬AI 본격화"

"향후 피지컬AI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6.01 13:25:16

ⓒ 에이치알티로보틱스


[프라임경제]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R&D)'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명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반 이상 상황 감지 및 제조 공정 내 부품·공구 전달용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이다. 총 연구개발비는 약 17억9000만원 규모이며 연구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4개월이다.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로봇 자동화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피지컬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고정 위치에서 작업하던 협동로봇, 공장 내 물류 운송을 담당하는 자율이동로봇, 비정형 제품을 인식하는 3차원(3D) 비전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회사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내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부품, 제품, 공구를 작업자에게 전달하거나 공정 간 이송하는 지능형 모바일 양팔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 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 중심의 공급망 협력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이번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차별성과 신뢰성, 안정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AI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만구 에이치알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기존 로봇 자동화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제조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AI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로봇 플랫폼을 확보해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피지컬AI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알티로보틱스는 코스피 상장기업 와이투솔루션(011690)의 자회사다. 초저상형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 개발 등 로봇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하이테크 로봇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