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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경제지도를 그린다"…부여군, 2025년 경제총조사 실시

7월22일까지 5521개 사업체 대상 조사...AI 활용·무인매장 운영 등 신산업 항목 첫 반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1 11:05:42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6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포스터. ⓒ 부여군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산업 전반의 고용과 생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31일 기준 부여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약 5521개 사업체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경제정책 수립과 각종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사업실적, 사업형태 등 총 38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와 무인매장 운영 현황 등 최근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 면접 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온라인 조사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면접조사는 6월12일부터 7월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군은 응답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조사 방식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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