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도창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가 민선 7·8기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확실한 경제 도약과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원팀 수비면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 ⓒ 임종득 의원 페이스북 캡처
오 후보는 '평생연금시대! 군민이 꿈꾸고 오도창이 해냅니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었다. 이는 지난 임기 동안 증명해 온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염원해 온 풍요로운 노후와 안정적인 삶을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오 후보는 "군민 단합과 선택이 옳았음이 성과로 입증됐다"며 "'희망을 모아 성과를 내는 군수'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양의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모든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붓겠다"고 재선 가도의 출사표를 던졌다.
◆ "성과로 입증된 실력"…국도 개량부터 양수발전소 유치까지
오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군민과 함께 이뤄낸 '5대 대표 실적'을 전면에 내세웠다.
가장 먼저 국비 1068억원이 전액 투입되는 '국도 31호선(입암~진보) 개량공사 본격화'를 꼽았다. 이는 오 후보가 3년 동안 정부 부처를 20여 차례 이상 방문하며 이끌어낸 집념의 결과물이다.
또한, 영양군 최대 규모인 2조6000억원 상당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을 주요 성과로 확정했다. 군민 96.9%의 압도적인 찬성을 바탕으로 이뤄낸 이 사업은 향후 수백억 원의 지역발전 기금과 세수 증대,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북 최초로 도입해 1만5000건의 불편을 해결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축구장 32개 면적의 국가대표급 힐링 생태관광지 '영양자작나무숲 명품화', 전역 읍면 3761세대에 보급한 'LPG 배관망 확대(에너지 복지 실현)' 등을 체감형 행정 성과로 제시했다.
◆ 기적의 인구 반전 이끈 '영양형 농촌 기본소득'의 평생연금화
특히 오 후보는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도입이 인구 감소 지역의 새로운 생존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전국 49개 군이 신청해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영양군을 포함한 7개 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월 20만 의 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최근 6개월간 인구 증가율 5.4% 기록 및 총인구 1만6000명대 회복이라는 대반전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오 후보는 이러한 성공 DNA를 마중물 삼아 '군민이 꿈꾸고 오도창이 해내는 평생연금시대'를 완전하게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미래 영양 키울 '오도창 677 비전'과 10대 핵심 공약
오 후보는 영양을 확 키울 구체적인 청사진으로 △6000억 예산 시대 완성 △1만7000 인구 회복 △농가 소득 7000만원 달성을 골자로 하는 '오도창 677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공약도 촘촘하게 구성했다. △부자농촌·농업혁신 : 필수 농자재 반값 공급, 외국인 근로자 농가파견제 확대로 연 1200명 인력난 해결,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 및 고소득 미래형 사과 대단지(300ha) 조성을 공약했다.
또 △사통팔달 교통망 : 남북9축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 국가계획 반영, 31번 국도 선형개량 조기 추진 등 막힘 없는 교통 연결을 약속했다.
△정주환경·복지 :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영양컨벤션센터' 건립, 도심형 명품 임대주거단지 조성, 군민 건강검진비(30만 원) 지원 대상을 40세부터로 확대, 결혼·출산 장려금 파격 지원 등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관광·스포츠·교육: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서석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복합 스포츠 파크 조성, 대학생 입학 및 등록금 반값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오도창 후보는 "편 가르지 않고 오롯이 일에만 파묻혀 군민 모두를 바라보며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경험과 실력이 쌓인 만큼 영양군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 마음을 담은 한 표로 다시 한번 영양의 대도약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지역에서는 이번에 제시된 오 후보의 공약들이 행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실현될 경우, 영양군의 고질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농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안착 경험이 대도약의 밑거름이 되면서, 한층 밝아진 영양군의 미래 전망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