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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에 박준석 전 대웅제약 센터장 선임

펙수클루·엔블로 개발 주도한 신약개발 전문가 합류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6.06.01 09:38:11
[프라임경제] 제일약품(271980)이 박준석 전 대웅제약(069620) 신약Discovery센터장을 중앙연구소 부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준석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 © 제일약품

박준석 전무는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며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R&D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전무는 전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의약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웅제약 신약Discovery센터장과 아이엔테라퓨틱스 CSO(최고과학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지난 30여 년간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끌어 온 연구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국산 34호 신약)와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국산 36호 신약) 개발을 주도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기술수출 프로젝트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R&D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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