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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전국 3위"…조상호 캠프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염원 담긴 민심"

"역대 최고 수준 투표 열기" 평가…본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1 09:21:56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가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를 두고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바라는 세종 시민들의 강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 선거 캠프


조상호 후보 캠프는 31일 논평을 통해 "세종시는 사전투표 첫날 12.52%, 둘째 날까지 누적 27.6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이는 역대 세종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캠프는 이번 사전투표 열기를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지와 지역 현안 해결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조 후보 캠프는 높은 사전투표율에 담긴 첫 번째 의미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꼽았다. 캠프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정치 중심도시로 완성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뜻이 투표에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과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는 두 번째 의미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제시했다. 상가 공실 문제와 일자리 부족, 문화·의료 인프라 확충 등이 세종시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시 성장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후보 캠프는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자족도시 세종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 비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정 대변인은 "사전투표에 담긴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마지막 순간까지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조상호 후보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아직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도 6월3일 본투표에 참여해 세종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세종시장 선거는 행정수도 완성과 도시 자족기능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각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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