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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미래 달린 선거" 장동혁, 최민호 지원유세 총력전..."마지막 1% 채워달라"

최민호 "행정수도 완성·시민 안전·생활경제 회복 책임지겠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30 12:38:34
[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세종시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결집에 힘을 보탰다. 장 대표는 지난 29일 오전 조치원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최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유세는 본투표를 앞두고 중앙당 차원의 지원 행보로 마련됐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29일 조치원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최민호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선거 캠프


장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물은 99도가 아니라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며 "지금 최민호 후보에게 필요한 것은 마지막 1%"라고 강조했다. 이어 "1%를 채우지 못하면 49%도 의미가 없다"며 "세종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선거인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최 후보에 대해 "신념이 확고하고 결단력이 있으며 행정 경험을 갖춘 후보"라고 평가하며 "세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중심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만큼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실제 행정을 이끌어 본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도 이날 유세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안전, 지역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세종은 지금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중앙부처 기능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구호보다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 안전과 위기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은 평상시에는 행정을 책임지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최고 책임자"라며 "군과 경찰, 소방, 민간 조직을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현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민호 후보가 조치원에서 열린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선거 캠프


이어 "행정과 위기 대응은 경험이 중요한 분야"라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세종시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세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생활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최 후보는 "대형 행사와 도시 브랜드 사업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경제 회복과 조치원·읍면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세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후보 캠프는 "이번 선거는 누가 더 안정적으로 세종시를 이끌 수 있는지, 누가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본투표까지 시민들에게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장 선거는 본투표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중앙당 지원 유세와 정책 발표를 이어가며 막판 부동층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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