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내놓으며 생활밀착형 공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후보는 30일 '나에게 착! 붙는 공약' 16탄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과 AI 기반 교통체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오영태 기자
조 후보는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와 첨단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이동 편의성은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있다"며 "첨단 기술과 교통 서비스를 결합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통합 이동체계 구축이다.
조 후보는 세종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이응패스와 공공자전거 어울링, 민간 공유 이동수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최근 도심 곳곳에서 안전 문제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의 무질서한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AI 기반 교통흐름 개선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조 후보는 "시민들이 매일 겪는 교통 불편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불편함은 줄이고 첨단 기술의 편리함은 더해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세종형 스마트 교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교통·교육·복지·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나에게 착! 붙는 공약' 시리즈를 잇따라 발표하며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