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징수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2026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 점검과 효율적인 징수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에서 2026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보고회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액·상습 체납 증가에 대응하고, 현년도 징수율 제고와 과년도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세무과를 비롯한 35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 분석 △주요 체납 요인 △체납징수 추진 실적 △지방교부세 세입 자체노력 반영 사항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현년도 부과분의 연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부과 즉시 독촉 체계를 강화하고, 체납 사유에 대한 세부 분석과 함께 부서별 자체 징수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체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 부과부서별 체납관리 책임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계를 정비해 지방교부세 패널티를 최소화하는 등 세입 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공정한 조세행정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