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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3억385만주…코스닥 48개사 집중

케이씨코트렐·티엠씨 등 대규모 물량 해제 예정…메쥬·마키나락스 등 최근 상장 종목도 포함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5.29 11:09:00

ⓒ 예탁결제원


[프라임경제] 내달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상장주식이 총 3억385만주 규모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6개사와 코스닥시장 48개사 등 총 54개사가 대상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년 6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인 상장주식은 총 54개사, 3억385만주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개사 1억5349만주, 코스닥시장 48개사 1억5036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되면 해당 물량은 시장에서 매도가 가능해진다.

의무보유 원인별로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물량이 1억8109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이 6974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이 5302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씨코트렐의 해제 물량이 9115만7556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케이뱅크 3575만9040주 △티엠씨 1726만5016주 △이수화학 357만1430주 △차에이아이헬스케어 324만1491주 △한창 250만주 순이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비율로는 케이씨코트렐이 83%로 가장 높았고, 티엠씨가 72%를 기록했다. 차에이아이헬스케어는 18%, 이수화학은 14%, 한창은 12%, 케이뱅크는 9%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이슨캐피탈의 해제 물량이 4000만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엔투텍 1379만3103주 △지씨지놈 1065만9983주 △블루엠텍 883만3056주 △와이티엔 567만6980주 △오픈놀 488만9840주 등이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로는 씨싸이트가 73%로 가장 높았다. 오픈놀은 50%, 지씨지놈은 45%, 엔투텍은 40% 수준이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지난 27일 기준 의무보유등록 주식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자발적 보유확약 및 기업공개(IPO) 과정에서의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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