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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도 강정모 지지"…보령 나선거구 '젊은 돌풍' 주목

조국혁신당 핵심 당원들 선거사무실 방문…"청렴·신뢰 정치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27 17:28:13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령시 나선거구(대천3·4·5동)에 출마한 강정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국혁신당 당원들의 공개 지지와 지역 시민단체 응원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조국혁신당 이수경씨가 강정모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태 기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가 젊은 세대와 생활밀착형 이슈를 중심으로 지지층을 확대하며 이른바 '젊은 돌풍'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보령시 조국혁신당 핵심 당원들은 강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공식 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이수경씨는 조국혁신당 당원들과 함께 강 후보를 격려하며 "지역 주민과의 신의를 지켜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수경 씨는 강 후보가 과거 아파트 대표회장 재임 당시 청렴한 운영을 위해 법적 대응까지 감수하며 입주민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시의회에 진출해서도 주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당시 일부 아파트 운영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입주민들과 함께 부정부패 척결 활동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고소·고발과 경찰 조사 등 법적 대응도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근에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개인적 차원의 지지와 응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도 지지 움직임이 이어졌다. 보령길고양이협회는 지난 27일 강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길고양이 보호 및 시민 공존 정책과 관련한 공약 요청서를 전달하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보령길고양이협회 회원들이 강정모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개 지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태 기자


보령길고양이협회를 운영하는 김미옥 회장은 "강 후보는 이전부터 협회 회원이자 후원자로 활동해 왔다"며 "생명존중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의 민주당 경선 결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강 후보는 현직·전직 시의원들이 경쟁한 민주당 보령 나선거구 경선에서 초선 가산점 없이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1-가' 공천을 확정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치 신인임에도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배경으로 청년 정치 활동과 지역 조직 기반 확대를 꼽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 2년간 민주당 보령·서천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당원 조직 활성화와 지역 정치 참여 확대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출마 지역인 대천3·4·5동이 보령에서 비교적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강 후보는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민주당 보령·서천 청년위원장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선도 및 상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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