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 아카데미는 한 번 등록하면 최소 수개월 동안 꾸준히 다녀야하고,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단순히 집에서 가까운 곳이나 가격이 저렴한 곳만 찾기보다는 △소속 프로의 프로필과 교습 스타일 △분석 장비 종류 △레슨 진행 방식과 실제 순수 레슨 시간 △연습장 시설 및 환경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JB코퍼레이션(대표 정철, 대표원장 김의현) 산하 JB골프아카데미가 그 주인공. 이에 김의현 JB골프아카데미 원장을 만나봤다.
지난 2007년 JB골프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여년간 주니어 엘리트 선수 육성부터 아마추어 취미반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온 전통 있는 전문 골프 교육 기관으로, 단순한 실내 연습장 프렌차이즈와 달리 수도권 주요 거점의 대형 연습장 인프라와 △정규홀 △숏게임장 △파3 코스를 연계한 통합형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KPGA·KLPGA 투어프로 및 국가대표를 지도해 온 김의현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코치진이 포진해 있어 요령보다는 기본적인 원리와 이론에 기반한 정통 코칭을 지향하고 있다.

JB골프클럽은 김의현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약 20여명의 전문적인 코치진이 세계적 수준의 레슨 환경을 제공한다. = 김경태 기자
특히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주니어 취미반 및 선수 준비반, KPGA·KLPGA 투어프로나 국가대표 및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프리미엄 엘리트 선수반을 운영해 주니어 교육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일번 성인을 위한 정밀한 취미·교정 커리큘럼도 탄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보통 골프아카데미는 원장이 오랜 시간 교육을 진행하기 힘들지만 저희는 제가 거의 교육생들 옆에서 밀착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생 한 명 한 명 모두 타임제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학교 수업을 병행하면서 골프를 배우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스케줄 관리는 필수"라며 "보통 교육생 1명 당 1시간 기준으로 50분 수업, 10분 휴식으로 스케줄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스부터 정규홀까지 '올인원' 커리큘럼으로 경제적 부담 ↓
JB골프아카데미는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 골프 코치 시스템을 기반으로 4년 이상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AI 기반 골프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앱) '골프 퍼포먼스형 선수 육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퍼포먼스형 선수 육성 시스템'은 세계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트랙맨'과 '투어팟'을 기반으로 한 정밀 스윙 분석 기술을 적용해 실제 플레이에 근접한 정확한 볼 플라이트와 스윙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JB골프아카데미는 AI·데이터·지속가능성 기술을 통해 골프 경험의 깊이와 수준을 한 단계 더 확장하고 있다. ⓒ JB골프아카데미
JB골프아카데미는 이러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스윙 분석 △피트니스 트레이닝 △재활 트레이닝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프리미엄 종합 골프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주니어 △아마추어 전 레벨에 걸쳐 성과 중심의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JB골프아카데미는 청담점을 비롯해 △하남점(캐슬렉스CC) △분당서현점 △화성점(파3 코스) 등 수도권 내 각 지점을 연계한 통합형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저희는 자체적으로 △헬스장 △실내외 퍼팅장 △9홀(파3)까지 보유하고 있어 매일 헬스와 9홀 라운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남점에서 정규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기본 체력부터 레슨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뿐 아니라 '올인원'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다"고 했다.
◆실전 레슨으로 실수 줄여…맞춤형 퍼포먼스 솔루션 제공
JB골프아카데미는 단순히 골프 레슨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이론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론 수업에는 △스윙의 기본 원리 교육 △클럽에 대한 이해 △그립과 셋업의 원리 △스윙8단계 세분화 이론 △코킹과 헤드업 △스윙 플레인과 구질의 관계 △유명 프로 선수 스윙 분석 등 요령보다는 기본적인 원리와 이론에 기반한 코칭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전 숏게임 및 코스 매니지먼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실수를 줄이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아이들의 멘탈이 좋다면 얼마냐 좋을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실수를 줄이도록 도와 무의식중에도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

JB골프아카데미는 실내 연습장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한 수도권내 △하남 △분당서현 △화성에 위치한 정규홀 △숏게임장 △파3 코스를 연계한 통합형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JB골프아카데미
이어 김 원장은 "JB골프아카데미의 이론 교육은 클럽과 스윙의 기본 원리부터 코스 공략 및 멘탈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몸으로만 익히는 골프가 아닌 '원리를 알고 치는 골프'를 지향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JB골프아카데미는 '트랙맨'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정교한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환경을 구현했으며, '랩골프' 피팅 플래그십 운영을 통해 개인 맞춤형 퍼포먼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지점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레슨만이 아닌 아이의 미래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 원장은 "과거에는 막연하게 골프를 잘 치게 만드는 것이 골프아카데미의 주된 교육이었다면 최근에는 선수만을 목표로 하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며 "선수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부모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이제는 골프 선수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업종의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 골프학교 설립할 터"
JB골프아카데미의 목표는 뚜렷했다. 바로 골프아카데미가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가 된 곳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아카데미에서 회사로 바뀌었을 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운동 선수가 사회에 나오면 잘 모르는 것이 많은데 회사를 설립하면서 사회성도 생기고, 운동 선수로서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했다.

JB골프아카데미는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 골프 코치 시스템을 기반으로, 4년 이상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AI 기반 솔프 어시스트턴트 앱을 보유하고 있다. ⓒ JB골프아카데미
이어 김 원장은 "회사를 설립했을 당시 처음 목표는 국제골프학교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준비할 부분이 정말 많았다"며 "국제골프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골프장이 있어야 하고 기본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학교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그래서 화성에 파3 골프장이지만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최초로 국제 골프학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우리가 설립하려는 국제골프학교는 단순히 골프 선수 육성이 아닌 골프와 관련된 홀키퍼, 잔디관리, 캐디, 페어웨이 관리, 골프장 관리 등 골프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