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센터'온' 가족과 함께 만드는 추억…'놀러ON 토요일' 운영
■ 고성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 고성군 '2026년 고성군청 합동 소방훈련' 실시
[프라임경제]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5월 23일 청소년센터 2층 꿈채움실에서 '놀러ON 토요일' 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우드공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가족 10팀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이 청소년센터 2층 꿈채움실에서 '놀러ON 토요일' 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우드공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의 미디어 의존도가 높아지고 학업 등으로 인해 가족 간 소통 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주말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적인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만지고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토요 여가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진행된 '우드공예 원데이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거친 나무를 다듬는 사포질부터 조립, 채색까지 원목 소품 제작의 전 과정에 함께 손을 맞추었다. 서로의 작업을 돕고 의견을 나누며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우드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센터 토요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말 동안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의 '놀러ON 토요일'은 주말 여가 시간이 늘어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활동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대표적인 토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분기별·테마별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고성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 본격적인 보상절차 착수…주민 의견수렴 및 공정 보상 논의
고성군은 지난 5월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8-1·8-2공구)’의 원활한 보상 추진을 위한 제1회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이 군청 중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8-1·8-2공구)'의 원활한 보상 추진을 위한 제1회 보상협의회를 하고 있다. ⓒ 고성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를 잇는 총연장 174.6㎞ 규모의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다. 이번 보상 대상은 고성군 내 8-1·8-2공구 구간에 포함된 795필지, 약 66만4,415㎡ 규모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감정평가사, 지역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보상 추진 일정과 잔여지 매수 기준, 감정평가 절차, 주민 의견수렴 방안 등 보상과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시행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토지 보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조정과 제도 안내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보상금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경남도, 토지소유자 측이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6월부터 감정평가사들의 현지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정평가 절차에 들어가며, 8월부터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협의 통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까지 최대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남부내륙철도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들의 재산권이 정당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2026년 고성군청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화재 대응 역량 강화
고성군이 지난 5월22일 고성군청 본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고성군청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고성군이 고성군청 본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고성군청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훈련은 군청 내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진화, 인원통제, 응급처치 등 초동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본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공용차량 주차장에서 대피훈련과 소방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반 소화작업 △소화기 및 소방시설 작동요령 △환자 응급구조 △소방차 진입유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지정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고, 소화반은 초기 소화작업을 수행하는 등 실제 상황에 준한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고성소방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시설 작동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