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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3라운드 더블 포디엄… '폴 투 윈' 3연승 질주

타이어 기술력 앞세운 완벽한 승부, 레이스 역사 새로 써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5.26 13:57:12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준피트디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사진 오른쪽)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더블 포디엄을 석권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과 준피티드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위와 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스로, 매 시즌 각축전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평가받는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와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예선과 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 투 윈’을 기록했고,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폴 투 윈으로 대기록을 세웠다. 

전날 예선에서 2분9초699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지난해 자신의 트랙 레코드도 경신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라운드에서 황진우 선수도 노련한 운영과 과감한 추월로 3위를 지켰다.

두 선수 모두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S700'을 장착하고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탁월한 그립을 보여줬다. 경기 뒤 이창욱 선수는 "팀과 타이어 덕분에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팬 여러분께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수십년간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쌓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KUMHO FIA TCR World Tour' 등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최첨단 타이어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글로벌 모터스포츠 행보를 통해 국내외 모두에서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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