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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i-SMR 부지 공모 주민여론 조사 앞두고 시민 홍보에 총력

지방선거 후 직후 (02)번호로 무작위 전화 설문조사 실시 예정...전화조사 결과에 따른 주민수용성이 부지 당락 좌우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26 13:23:28
[프라임경제] 경주시가 i-SMR(소형모듈원자로) 1호기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부지공모의 당락을 결정할 시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SNS 와 가두홍보 등 경주시민 대상으로 홍보에 더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 i-SMR(소형모듈원자로) 1호기 유치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안내 포스터. ⓒ 경주시


이에는 지역 금융 기관인 농·축협 조합과 iM뱅크, 경북도와 포항시까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는 i-SMR 유치로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역 전체의 열망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i-SMR 유치 신청을 최종 완료한 후 5~6월 중 신청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25일경 발표 될 예정이며, 부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주민수용성' 조사도 조만간 실시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무작위 전화 설문 방식으로 (02)로 시작되는 번호로 연락이 온다는 점 외에 조사대상·범위·기간 등 세부 사항은 일체 비공개로 운영 된다. 

경주시는 한 명의 시민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어느 지역보다 앞서 SMR 산업적 가치를 내다보고, SMR R&D 전담 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비롯해 SMR 국가산단, 한수원 본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전 관련 기관을 체계적으로 집적해 왔음을 강조한다. 

연구개발부터 제조, 운영, 폐기물 관리, 해체에 이르는 'SMR 산업 생태계' 전 주기를 착실히 준비해 만큼, 경주야말로 선행 여건이 갖춰진 최적지'라는 것이다.

특히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장 유치와 맥스터 증설 등 굵직한 국가 원자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주시민이 보여 준 높은 원자력 수용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이야말로  경주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경주시는 밝혔다. 

아울러 6월3일 지방 선거 직후 실시될  전화 설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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