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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남해군 '보건의료 통합돌봄망'대폭 확장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5.26 09:17:15
■ 남해군 '보건의료 통합돌봄망'대폭 확장
■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
■ 남해 용문사 '괘불탱(掛佛幀) 공개'

[프라임경제]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관내 의료기관에 이어 관외 병원들과도 손을 잡고 군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통합돌봄 안전망을 대폭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5월22일, 지리적으로 인접해 군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사천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을 직접 방문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이 삼천포서울병원·삼천포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돌봄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병원은 입원 환자 중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퇴원 후 연계 지원이 필요한 남해군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자체로 의뢰하게 된다.

남해군은 유관부서 및 기관,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지원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한다. 이를 통해 관외 병원에서 수술이나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군민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게 된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민들이 관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할 때도 소외됨 없이 안심하고 고향 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복지를 잇는 든든한 울타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 남해병원,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에서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으며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남해군은 22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이 남해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전문가,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남해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기본계획(안)이 남해군 농촌공간의 여건과 발전 방향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시행계획 수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구체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농촌지역의 경관 보전과 지속가능한 공간 관리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특화지구 지정 방안,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 수렴 확대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관련 정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해 기본계획이 향후 시행계획과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남해군 농촌지역의 미래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보완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 승인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 남해 용문사 '괘불탱(掛佛幀) 공개'
보물 제1446호 괘불탱…부처님오신날 맞아 일반인에 공개

남해군은 남해 용문사에 보관된 '보물 제1446호 괘불탱'이 지난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일반인에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

남해 용문사가 보관하고 있는 '보물 제1446호 괘불탱'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일반인에 공개하고 있다. ⓒ 하철환 사진 작가


'용문사 괘불탱’은 삼베 바탕에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이 협시하는 삼존도 입상으로, 18세기 중반 이후 불화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괘불탱은 사찰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큰 불교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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