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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표심 잡아라"…보령시의원 후보 강정모 '3·4·5동 생활밀착 공약' 전면에

공동주택 갈등 해소·소모품 교체 지원 등 제시…"40대 젊은 일꾼, 실용적 문제 해결 정치 강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26 09:15:28
[프라임경제] 6·3 지방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의원 선거구 3·4·5동 강정모 후보가 공동주택 생활 불편 해소를 핵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보령시의원 후보 강정모. ⓒ 선거 캠프


강 후보는 최근 선거 홍보물을 통해 "강정모와 함께하는 3·4·5동의 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자신을 "대천 3·4·5동에서 자란 40대 보령시민"이라고 소개하며 "보령의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도 해당 지역은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0% 이상인 만큼 주민 간 생활 갈등과 불편을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가 제시한 대표 공약은 △공동주택 부정·비리 및 생활 갈등 해소 △공동주택 소모품 교체 지원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입주민대표회의와의 정기 간담회 추진, 층간소음·주차 문제 등 공동주택 생활 갈등 해결 지원, 필터·전등 교체와 환풍기 점검 등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주민 목소리에 즉각 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감정과 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효율적·객관적·논리적으로 접근하겠다"며 "사실에 근거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강 후보가 상대적으로 젊은 이미지와 공동주택 중심 생활 공약을 앞세워 3·4·5동 유권자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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