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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천 살리려면 정권과 함께 가야"…조국혁신당, 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

"인구소멸·지역 침체 더는 못 버틴다"…이재명 정부와 정책 공조 강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23 11:00:59
[프라임경제] 조국혁신당 보령·서천 지역 당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범여권 연대에 힘을 실었다.

조국혁신당 보령·서천 지역 당원들이 22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 진영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선언하고 있다. =오영태


조국혁신당 보령·서천 지역 당원들은 22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보령과 서천의 멈춰선 성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 진영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지역 현실에 대해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당원들은 "보령의 경제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고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있고 결국 보령은 인구소멸 도시라는 위기 속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지역 정치권의 안일함과 무능이 불러온 결과"라며 현 지방권력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멈춰버린 보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려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 예산과 정책을 지역으로 끌어올 수 있는 집권여당의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대기업 연계 산업단지와 미래에너지 인프라 유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복지와 생태문화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사람이 모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일함 속에 지역을 인구소멸 위기로 몰고 간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DNA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보령·서천 지역 당원들은 남은 선거 기간 민주당과의 연대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두 당의 결속과 연대가 곧 시민의 승리이자 지역 도약의 시작"이라며 "끝까지 함께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보령과 서천이 살아난다"며 "기득권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지역 미래를 열 힘 있는 여당 후보들에게 시민들의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당원들을 대표해 나선 이수경 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보령과 서천은 지금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멈춰버린 지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지방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중요한 선택"이라며 "조국혁신당 보령·서천 지역 당원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정권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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