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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미래 걸린 13일 승부"…엄승용·이영우 후보, 출정식 열고 본격 대결 돌입

국민의힘·민주당 총결집…"보령 재도약" vs "진짜 보령 대전환" 맞대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22 10:50:21
[프라임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보령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보령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원팀 선거 체제'를 선언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엄 후보는 연설에서 "중앙부처와 청와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뛰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밖에서 쌓아온 경험과 안목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창조적인 방식으로 보령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인구 100만 시대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24시간 골든타임 의료체계 구축 △원도심 활성화 △머드축제 사계절화 △신산업 기반 미래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엄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고 인구가 늘어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령의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프라임경제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보령지역 후보단이 다이소 사거리에서 대규모 합동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성직무대행과 조성철·강학서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전원,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더 준비된 시장! 집권 여당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주당 출정식은 후보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과 선거 음악 행사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신현성 직무대행은 "이번 지방선거는 정체된 보령의 성장을 다시 깨우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검증되고 준비된 민주당 후보들이 힘을 모아 보령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이영우 후보는 "보령시민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열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다"며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보령,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후보들과 끝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단은 행사 말미 "시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진짜 보령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결속력을 과시했다.

한편, 여야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령 전역을 돌며 민생과 지역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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