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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식] 박은식 산림청장, 김해 봉하마을 방문…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대응

"피해목 신속 제거·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추가 확산 막겠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22 09:24:41
박은식 산림청장 김해 봉하마을 방문…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대응
■ "여름철 산사태 막는다"…산림청, 진천 송전선로 공사현장 긴급 점검

[프라임경제] 박은식 산림청장은 21일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확산 차단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이 21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살피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 산림청


이번 현장 점검은 봉하마을재단과 경상남도, 김해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하마을 주변 산림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과 예찰·방제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참석자들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피해목 제거 작업과 방제 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제 전략과 협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예찰과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피해목 제거와 철저한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산림 생태계 훼손과 지역 경관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방제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름철 산사태 막는다"…산림청, 진천 송전선로 공사현장 긴급 점검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토사유출 우려 구간 집중 관리…"산림훼손 예방 총력"

산림청은 21일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송전선로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충북 진천지역 송전선로 공사현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산림청은 21일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송전선로 공사현장에서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발표한 '전국 송전철탑 사업지 일제점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최근 일부 송전선로 공사현장에서 제기된 토사 유출과 산림 훼손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을 비롯해 사업 시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송전철탑과 진입도로 등을 중심으로 산지관리 실태와 재해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경사지와 절·성토 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사면 안정화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토사 유출 우려 구간에 대한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산림청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사업시행자 측에 안전관리 기준 준수와 재해예방시설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강조했으며, 위험요인이 발견된 구간은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송전망 확충은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림재해 예방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선제 점검과 관리를 지속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와 산림훼손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전국 송전선로 사업지의 산지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하고, 재해예방과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체계 및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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