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경제회복을 위한 민생법안의 처리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성화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날까지 직권상정을 요청하는 서한을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을 통해 김 의장에게 제출했다.
한나라당은 또한 "질서유지권을 충실히 이행해 국회 의사당을 점거 중인 정체불명의 집단을 즉시 의사당 밖으로 퇴거시켜 달라. 불법점거 장기화 예방을 위해 음식물 등 반입도 금지해 달라"고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질서유지권의 철저한 집행도 강력히 요구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