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계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31일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날 자리에서 민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지난 일 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사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우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회사가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월에는 현대중공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0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아울러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08년 세계 500대 기업’순위에서 378위를 차지해 더 높아진 당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관련해 민 대표는 “수주 282억불, 매출 19조 6천억원, 수출 124억불을 기록하여 국민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민 대표는 “당사는 최근 수년간의 호황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며 “우리는 국내 동·남해안에 이어 서해안 시대를 연 군산조선소를 착공했고 해양 야드에는 100만 톤급 H도크를 건설 중에 있으며, 엔진3공장 완공과 변압기공장 증축 외에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음성공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조선부문 세계 1위의 자부심을 상징하고 산업수도 울산의 랜드마크(Land Mark)로 자리 잡을 본관을 신축하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민 대표는 기술개발과 생산부문으로는 “지식경제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6개 제품을 추가해 총 25개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내 최다 보유 업체로서의 명성을 떨치게 됐다”며 “올해 총 102척의 선박을 인도했으며, 세계 최초 대형엔진 생산 누계 8천만 마력 및 연간 생산량 1천만 마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대중공업은 올 한해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온 결과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메세나 활동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안전하고 보람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 대표는 “지금 이 시간에도 먼 이국땅에서 가족과 회사 그리고 나라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사우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축년 새해에도 직원들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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