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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창원시 기후환경국…'시민 체감형 선제적 폭염 대책' 총력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5.20 09:18:49
■ 창원시 기후환경국…'시민 체감형 선제적 폭염 대책' 총력
■ 창원시민이 꼭 챙겨야 할…창원시 인구정책 '혜택만 콕'
■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월15일~9월30일) 시작과 함께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폭염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의 쿨링포그 시스템 가동 현장. ⓒ 창원시


기후환경국은 지난 5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환경기초시설 등 소관 현장 근로자 1153명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도심 열섬 완화를 위한 폭염저감시설 10개소의 가동 상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야외 작업 빈도가 높아 폭염에 취약한 환경실무원과 환경기초시설 및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교육과 체온 측정을 강화한다. 폭염 발생 시 환경기초시설은 휴게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야외 작업장은 체감온도 33℃ 이상일 경우 매시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실내 대기로 전환하고, 작업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폭염저감시설도 일제 점검도 병행한다. 상수도를 사용하는 '쿨링포그(8개소)'는 필터 점검 및 교체를 완료했으며, 기온 28℃ 이상일 때 자동 가동된다. 봉양로 일원의 '쿨링&클린로드'는 기온 30℃ 이상 시 노면 살수를 실시해 도로 온도를 평균 5.4℃ 낮출 계획이다. 계류시설을 갖춘 '현동 물길쉼터'는 정기 청소를 마친 후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고, 폭염저감시설을 내실 있게 관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창원시민이 꼭 챙겨야 할…창원시 인구정책 '혜택만 콕'
전 생애에 걸친 인구정책…'혜택만 콕' 한 권에 총정리

창원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혜택만 콕!'을 제작·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혜택만 콕!' 사진. ⓒ 창원시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해 발간된 '핵심만 콕!'에 이어, 창원시 전 부서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교육·주거·문화·생활 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중 시민들에게 유용한 핵심 정책들을 선별해 구성했으며, 정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데 이번 발간의 주요 목적으로 두었다.

'혜택만 콕'은 총 204개 인구정책에 대한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했으며,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관기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결혼·임신·출산편(45개 정책) △영유아·청소년·다자녀편(47개 정책) △청년편(52개 정책) △중장년·노년편(24개 정책) △외국인편(23개 정책) △전 생애(13개 정책)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 창원시 청춘만남 네트워크 '창원솔로: 시그널 매칭' △아동수당 지원  △청년 일자리 기업홍보단 운영 △스마트 경로당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규 및 확대 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황선복 인구정책담당관은 "생활 속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원정책들을 엄선해 '혜택만 콕!'에 담았다"며 "많은 시민이 이 가이드북을 활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
 스탬프 투어·체험존 확충으로…참여형 민주주의 역사 교육 강화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쾌영)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의 체험프로그램인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의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 교육 장면. ⓒ 창원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 지도 인력, 활동 내용,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응답하라 1960! 민주타임즈와 민주주의의 길'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3·15의거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신문의 구성요소에 맞춰 직접 민주신문을 제작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3·15의거 당시 거리를 재현한 디오라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 현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의 정신을 체험형 교육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념관은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탬프 투어와 체험존도 새롭게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총 2종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기념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3.15의거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민주신문 엽서 스탬프 찍기와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적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직접 만들고 참여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민주주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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