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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기업 잇는다'···영남이공대, 부일전자디자인고와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일학습병행운영처·청년-기업매칭센터 전면 배치, 진로 설계부터 맞춤형 취업까지 밀착 지원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19 09:06:44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잇는 유기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계를 이끌어갈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지난 18일 천마역사관에서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고교-대학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는 지난 18일 오전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부일전자디자인고와 '고교-대학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두 기관이 전문 실무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추진됐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중심의 교육 협력 체계를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김창환 일학습병행운영처장, 김종구 청년-기업매칭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부일전자디자인고 박찬권 교장, 강훈 도제교육부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원·학생 공동 연수 및 대학 내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공유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의 고도화된 교육 인프라를 조기에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역량을 선제적으로 키우고 취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학 내 일학습병행운영처와 청년-기업매칭센터를 전면에 배치해 고교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용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탄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일학습병행 역량을 적극 활용해 부일전자디자인고 학생들이 현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고교 및 기업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넓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기술 인력을 키워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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