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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국내 업계 최초' 빅테크 독점 레퍼런스 확보…"멀티플 확장에 주가 급등 시점"

"복제 불가능한 VIA PUF 기술력 인정…피지컬 AI 시대 보안칩 대표주자 발돋움"

김우진 기자 | kwj@newsprime.co.kr | 2026.05.19 08:53:42
"복제 불가능한 VIA PUF 기술력 인정…피지컬 AI 시대 보안칩 대표주자 발돋움" 

ⓒ 아이씨티케이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9일 아이씨티케이(456010)에 대해 국내 최초 빅테크 레퍼런스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테크 업체로 발돋움하며 급격한 멀티플·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빅테크에 보안칩을 공급하게 됐다. 단순한 세컨드 벤더(보조 공급사) 수준이 아니라, 기존 유럽 보안칩 업체들이 공급하던 물량을 대거 확보해 점유율이 80~90%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양자 암호업체 및 보안솔루션 업계를 통틀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공급 계약이라는 설명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글로벌 보안 이슈가 크게 대두되면서, 복제 불가능한 강점을 지닌 동사의 '비아 퍼프(VIA PUF)' 기술력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빅테크 공급을 레퍼런스 삼아 향후 타 글로벌 빅테크의 IT 기기로도 매출처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대목으로는 아이씨티케이의 차별화된 사업 확장성을 꼽았다. 

관련해 "동사의 PUF 기술은 전력이 필요 없는 수동소자 형태로 이뤄져 보안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기존 보안칩들의 유력한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나 유심(USIM) 위주였던 기존 보안칩 시장의 한계를 넘어, 로봇과 드론 등 폭넓은 피지컬 AI향 보안 시장 전반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외 경쟁사인 대만 이메모리(eMemory)의 과거 성장 궤적과 비교해 주가 급등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메모리는 과거 소형화가 까다로운 기존 칩(eFuse)의 대체재로 자사 제품(NeoFuse)이 부상하면서 2020년부터 실적이 폭발적으로 우상향했고, 2020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주가가 7배나 급등한 전례가 있다.

김 연구원은 "기존 국내 양자·보안·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아 밸류에이션(멀티플) 확장에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며 "동사는 이번 공급을 도약대 삼아 피지컬 AI 시대의 보안칩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며, 과거 이메모리가 보여줬던 것과 같은 급격한 멀티플 확장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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