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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서창완, 근대5종 월드컵 2차대회 금메달 획득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5.19 09:22:52

전남 근대5종 서창온. ⓒ 전남체육회

[프라임경제] 전남 근대5종의 간판스타인 서창완(전남도청, 30)이 근대5종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라남도근대5종연맹(회장 전희섭)에 따르면, 서창완은 17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폐막한 '2026 UIPM 근대5종 월드컵 2차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총점 1,59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창완은 결승에서 펜싱 238점(21승 14패), 수영 314점(57초33), 장애물 경기 371점(24초72), 레이저런 672점(10분28초90)을 각각 기록하며 전 종목에 걸쳐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의 올해 첫 국제무대에서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과정 속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도 서창완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 출전과 2024년 6월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와 남자계주 금메달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전희섭 전남근대5종연맹 회장은 "서창완 선수가 오랜 기간 묵묵히 흘린 땀과 노력이 세계무대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서창완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는 월드컵 무대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남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다가오는 나고야 AG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컨디션 유지 관리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차 대회는 오는 6월9일부터 13일까지, 파이널은 6월26일부터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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