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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방문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5.18 11:22:42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방문
■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즐기는…이국적인 봄축제' 개최
■ 이동면, 정석회 '2026 상반기 정기 산행' 개최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해군을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조성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 움직임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해군을 방문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조성되고 있는 공동체 활성화 움직임을 점검하고 장충남 남해군수,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참석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해군


송미령 장관은 이날 내동천 바람개비 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장충남 남해군수,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 대표로는 삼동면 내동천마을, 이동면 정거마을, 남해읍 섬호마을 공동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효과 극대화를 위해 읍 전통시장 등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를 건의했으며,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현황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체 대표들은 기본소득 법제화와 2년 이후 본사업 시행여부, 농촌 마을형 돌봄 공간 조성,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이후 송미령 장관은 인근의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고 현장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본소득 지급으로 인한 변화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주민들이 어떤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지를 중앙부처와 함께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본소득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3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현장에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특히 대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주민들이 기본소득으로 대파 구매에 동참한 건 지역 경제 선순환 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사례로 무척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마을공동체·사회연대경제 조직·로컬푸드직매장·전통시장 등 지역 주체와 연계한 남해형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즐기는…이국적인 봄축제' 개최
가장 특별한 5월23일 봄날에…독일마을 마이페스트 개최

남해군은 오는 5월23일 '남해 독일마을' 광장에서 봄꽃과 감성을 테마로 한 '2026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군이 독일마을 광장에서 봄꽃과 감성을 테마로 한 축제 '독일마을 마이페스트' 를 개최하고 있는 사진. ⓒ 남해군


이번 축제에서는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봄꽃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독일 감성을 담은 퍼레이드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조성된 플라워 카페트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연출한다.

또한, 캐리커처 스타인 샨티 작가의 캐리커처 현장 이벤트가 운영되며, △인생네컷 △와펜 제작 체험 △꽃팔찌 및 화관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감미로운 쇼콰이어 공연팀 '하모나이즈'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5월의 춤 탄츠(Tanz)', 어린이를 위한 과자 따먹기 이벤트와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낭만남해 특별이벤트인 '마이바움에 소원을 걸어요'가 함께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는 SNS 댓글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해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는 봄꽃과 감성,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독일마을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동면, 정석회 '2026 상반기 정기 산행' 개최
다정마을 회관에서 출발해 원산(납산)을 거쳐 용문사 염불암으로 하산

정석회(회장 최길호)는 지난 16일 '2026 상반기 정기 산행'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동면 다정마을 회관에서 출발해, 임도를 따라 우회해 외금리 봉성리 윗 산길을 걸어 괴음산 송등산을 연거푸 오른 후, 원산(납산)을 거쳐 용문사 염불암으로 하산하는 일정이었다.


정석회는 자연부락인 이동면 다정리와 인접한 금석리 출신의 61년생 다초초등학교(현, 이동초등학교) 동기 8명이 지난 1980년대에 결성해 40여 년을 유지해 왔을 정도로 결속력이 탄탄한 모임으로,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다정리·금석리의 발전과 남해의 명산과 유명 명승지를 등산하고 탐방하는 모임이다. 

다정마을은 대구대 석좌교수·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하신 최광 장관과 정명권 박사(경기대)의 출생지이기도 하고, 남해 '지석묘(고인돌) 최다 유적지(11기)'인 점으로 볼때, 기원전 15세기~4세기의 청동기 시대부터 남해도의 최상위층 지배계층이 거주해 온 유서 깊은 마을이다.

박태종 회원(법무사)은 "세월이 흘러 벌써 중년이 된 이즈음에 우리들이 나고 자라며 유소년기를 보내 곳곳에 추억이 남아있는 고향산천을 고향 친구들과 함께 둘러 보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동면에서 시작해 남해읍 서면 남면을 한번에 체험하는 4시간 정도의 산행도 의미 있었고, 고향 다정리의 아름답고 멋진 풍광을 한번에 맛본 뜻깊고 소중한 산행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석회는 최근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으로 '山紫水明 다정리'를 홍보하고,수질 좋기로 유명한 다정저수지의 인근 괴엄산 능성의 철쭉꽃 축제와 명소화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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