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공모 선정
■ 창원시 '2026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 개최
■ '시민과 함께한 봉축음악회' 성료…가수 은가은·나상도·배서현·한아름 출연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신규지역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컨소시엄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90억원(국비 245억, 지방비 245억)이 투입된다. 경남도 내에서는 창원을 비롯해 거제, 통영, 고성이 공동 협력체로 구성돼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 △함정 MRO분야 기술개발 △함정 MRO 보안 및 방산 수출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는 지역 함정MRO 관련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말 산업통상부 주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 창원을 비롯한 경남, 부산, 울산, 전남 지역에 495억원(국비 250억, 지방비 245억)의 예산을 투입해 美 함정 MRO 시장 진출·전환을 희망하는 중소조선소와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함정 MRO 수행을 위한 기업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국내 대표 방산집적지로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방산기업과 우수한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국방과학연구소 첨단함정연구센터와 해군군수사령부 등 해양 관련 인프라와의 연계 강점도 갖추고 있다.
또한, 케이조선을 비롯한 조선소와 다수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함정 내부 MRO의 경우 마산 가포신항이 함정 MRO 수행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첨단 방산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K-방산 수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창원이 대한민국 대표 방산도시를 넘어 글로벌 해양방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정 MRO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미래 방산산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정 MRO(Maintenance, Repair & Overhaul)는 군함 및 특수선의 유지·보수·정비를 수행하는 산업으로, 함정의 안정적인 전력 유지와 함께 고부가가치 해양방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 확대와 함께 함정 운영국 증가로 시장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창원시 '2026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 개최
엘리트 선수 기량 향상 및…지역 경제에 활력 기대
창원시는 5월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6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6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창원시
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호주 등 15개국에서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단식 및 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8일간의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창원에 머물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창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창원시립테니스장은 20면의 야외 하드코트 경기장을 갖추고 있고, 지난해 2면의 실내 하드코트 경기장을 추가로 완공해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한 봉축음악회' 성료…가수 은가은·나상도·배서현·한아름 출연
"시민과 함께 '불기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문화와 화합의 장 마련"
창원시는 '불기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6일,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회장 성주사 법안스님) 주최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연등축제 봉축법요식, 봉축시민음악회에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가 '불기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주최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연등축제 봉축법요식, 봉축시민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 창원시
이번 행사는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시민과 불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의 경계를 넘어선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행사 1부에서는 전통 불교의례인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헌등·헌화·헌향·헌다·헌과·헌미),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기원문, 청법가, 봉축법어, 봉축사, 찬탄경문, 발원문, 축원, 사홍서원 등이 순서에 따라 진행돼,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어 열린 2부 봉축시민음악회에서는 창원시불교연합합창단, 정법사 문수선음어린이합창단, 마산 월남성당 라우뎀 성가대, 가수 은가은·나상도·배서현·한아름이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며 따뜻한 봄밤을 장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원시불교연합회 법안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세상의 모든 존재들이 부처님 자비 속에서 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봉축시민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