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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레거시 IP 파워' 입증에 하반기 신작 기대감까지…"게임 섹터 내 최선호주 주목"

"하이퍼 캐주얼 게임 모멘텀도 핵심 포인트…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40.5% 상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5.18 06:22:54
"하이퍼 캐주얼 게임 모멘텀도 핵심 포인트…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40.5% 상향"

ⓒ NC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18일 NC(036570)에 대해 레거시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의 흥행과 캐주얼 게임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게임 섹터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레거시 IP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반영,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40.5% 올리며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NC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9% 늘어난 5574억원, 2070.1% 급증한 1133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24.5%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할 부분으로는 견고하게 입증된 '레거시 IP의 파워'를 꼽았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리니지 클래식'과 '아이온2' 등 기존 레거시 IP 기반 신작의 기대를 상회하는 성과로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며 "특히 '리니지 클래식'은 1분기 일평균 결제액 2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의 두 배 이상의 성과를 보였고, 4~5월에도 견조한 매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격화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모멘텀도 핵심 투자 포인트다. 지난해 인수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에서 1분기 35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2분기부터는 저스트플레이의 매출이 추가로 인식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저스트플레이는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76% 증가한 983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과 트래픽이 성장 추세에 있는 만큼 2분기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를 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인수한 게임들의 저스트플레이 플랫폼 유통을 본격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강력한 신작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타임테이커스', '브레이커스', '신더시티' 등 비MMO 신작 3종이 2분기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온2' 글로벌 출시는 3분기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외에도 레거시 IP 스핀오프 게임 3종의 연내 출시와 내년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출시도 예정돼 있어 강한 신작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핵심 IP의 성장과 신규 장르 진출,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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