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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만에 교육펀드 10억원 완판"···임종식 후보, 세 결집 속 본선 레이스 돌입

교육펀드 조기 마감에 한은미 후보 지지 선언까지…'안정·연속성' 앞세워 경북교육 표심 공략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14 14:27:38
[프라임경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임종식 선거사무실


등록에 앞서 진행한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펀드'는 모집 시작 6시간 만에 목표액 1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임 예비후보 측은 "도민과 함께 투명한 선거자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많은 교육 가족과 도민이 빠르게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1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민 참여형 선거펀드로, 연 3%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1일 반환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완판은 '검증된 교육감', '47년 경북교육 경험', '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임 후보의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후보 등록 직전 단시간 내 목표액을 달성하면서 선거 초반 분위기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임 예비후보는 공식 후보 등록 이후 경북 전역을 돌며 정책 중심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사람 중심 AI 미래교육 △AI 교육격차 해소 △인문·독서교육 강화 △학생 마음건강 지원 △작은학교 공동캠퍼스 구축 △통학 지원 확대 △교권 보호 및 학교업무 정상화 등이 제시됐다.

임 후보는 "교육펀드 조기 마감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경북교육을 안정적으로 이어가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AI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새로운 과제에도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은미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임종식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은미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3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 임종식 선거사무실


한 전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은 AI·디지털 전환과 교육격차 해소 등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며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실행 경험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교육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해 임종식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후보는 "이번 지지는 단순한 연대를 넘어 경북교육 미래를 위한 교육적 결단"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 측은 앞으로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을 직접 만나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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