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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식]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 방문 '7개 사업 62억원' 건의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5.12 15:06:18
■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행정안전부 등 주요부처 방문 '7개 사업 62억원' 건의
■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 '보건지소 순회진료' 환경 직접 점검
■ 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프라임경제] 합천군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합천군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합천군


이날 안전건설국장과 기획예산담당관 등 군 관계자들은 행정안전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해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의 안정적인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국비사업인 △영창N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지역 내 시급한 민원사업인 △용주면 평산마을 재해예방사업 △황계천 재해위험 정비사업 △군도6호선 둔내지구 도로사면 정비공사 △당동마을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웃침실저수지 정비사업 △대병 가산골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총 7건으로, 62억원(총사업비 112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5.5% 증가한 3001억원으로 설정하고, 오는 12월 국회 예산안 확정 시까지 경상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 '보건지소 순회진료' 환경 직접 점검
- 보건지소 순회…진료 환경 살피며 현장 중심 행정 강화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공중보건의 신규 배치에 따른 지역 보건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봉산면보건지소와 북부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이 공중보건의 신규 배치에 따른 지역 보건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지소 순회진료 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봉산면보건지소와 북부보건지소를 방문하고 있다. ⓒ 합천군


이번 현장 방문은 공중보건의 신규 배치 이후 일선 보건기관의 진료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봉산면보건지소와 북부보건지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공중보건의 배치 현황과 보건지소 운영 실태, 순회진료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진료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순회진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진료 체계 유지와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공중보건의 인력 운영과 보건지소 진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합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 5월11일 용주면서…산림청 합동훈련 진행

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월24일부터 5월14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합천군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 동선을 몸소 숙지시키고, 마을별 비상연락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특히 5월11일에는 용주면 장전마을에서 산림청과 함께하는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위험정보 전파, 주민 상황전파, 대피 유도, 취약계층 지원, 대피장소 이동, 현장 통제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주민대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재난은 집중호우 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상황전파와 선제적 주민대피가 중요하다"며 "이번 전 읍·면 주민대피 훈련과 산림청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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