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26시즌 8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펼쳐지는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이하 라데나, 파72)에서 막을 올린다.
리그전 방식의 '두산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각 16명으로 구성된 A그룹부터 D그룹까지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먼저 A그룹은 2025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정해졌고 △B그룹, A그룹 이후 2025 상금순위 차상위 16명 △C그룹, B그룹 이후 선수 1명 △D그룹, 영구시드권자를 비롯한 C그룹 이후 2025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선수 및 투어 우승자,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의 2026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구성됐다. .
이중 지난해 매치 퀸의 영광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이예원이 나선다.
이예원은 "이 대회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설레는 대회다. 작년의 좋은 기억을 살려 올해도 즐기면서 플레이 하다 보면 결과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샷 감이 조금 아쉬운 상태지만 컨디션과 퍼트 감이 좋다. 집중만 잘하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예원은 "홀마다 공격과 방어 중 어떤 것을 할지 확실하게 정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지만 상대의 경기와 플레이보다 내 플레이에 더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치플레이에서의 본인만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한편 18년 동안 본 대회에서 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우승자 김자영2 단 한 명뿐인데 디팬딩 챔피언인 이예원을 비롯해 △박현경 △성유진 △홍정민 △박민지 △이정민 등이 매치퀸에 다시 등극하게 된다면 김자영2에 이어 두 번째 다승자가 되는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