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박물관(MCCA)은 오는 오는 14일까지 특별기획 초대전 'the First Echo: 소리로 피어난 봄, 이예린'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예린 작가의 입체, 설치, 회화, 미디어아트 영상, 사운드 작업을 통해
'소리' 와 '봄'이라는 감각적 주제를 공간적으로 펼쳐 보이는 전시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시간과 공간의 감각을 다양한 매체로 전환한다. 관람자는 작품을 보고, 듣고, 머무르며 이동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 기간 중 2026년 5월 11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람객은 2,69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대학 박물관이 동시대 예술을 수용하고,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예린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과 뉴욕시립대학교 헌터컬리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에서 영상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작가는 낸시호프만갤러리(뉴욕), 아펙스아트(뉴욕), 카루셀 루브르(파리), 아르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테이지66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열린 기획전에 참여했다.
또한 뉴욕 브룩클린 예술위원회(BAC), 송은문화재단, 을지재단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 창동 9기 장기(long-term)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작품은 미국 콜라주뮤지움(IMCAC), McMaster, 프랑스 APA, 일본 Yamahata Fine Art,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스타벅스 한국본사, KB손해보험, KAIST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이예린 작가는 2020년 8월 국립목포대 아트앤디자인학부에 부임하였으며, 현재 뉴아트영상애니메이션 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헌종 관장은 "이번 전시는 '젊고 실험적이며 강렬한 문화광장'이라는 우리 박물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젊은 작가들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박물관으로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