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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 영덕군수 후보 "경영 중심 '반듯한 군정'으로 영덕 재도약 이끌 것"

속도·결과·책임 행정 원칙 정립...돌봄·의료·일자리 3대 혁신 약속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11 15:27:15
[프라임경제] 조주호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가 새로운 시정 슬로건인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 후보. ⓒ 조주홍 선거사무실


조 후보는 단순한 행정 관리를 넘어 '경영'의 관점에서 영덕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 후보는 현재 영덕이 직면한 인구 절벽과 지역 경제 침체 등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속도, 결과, 책임을 제시했다.

그는 "군민을 기다리게 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민원과 예산 확보를 신속히 처리하는 '속도'감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대안 제시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후보가 그리는 영덕의 미래는 '나누는 군정'이 아닌 '벌어오는 군정'이다. 그는 군수실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세일즈 군정'을 선포했다.

기업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인허가부터 정주 여건까지 원스톱 패키지를 마련해 영덕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경제, 일자리) 스마트 수산 및 유통 고도화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의료)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및 생활 의료 네트워크 강화 △(관광, 체류)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를 넘어,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동선 구축 등 세 가지 핵심 변화를 약속했다.

지난 4일에는 조 후보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의되는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영덕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종합 지역 회복 패키지'로 규정했다.

조 후보는 "원전 유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강력한 돌파구"라며, 안전·동의·상생이라는 3대 원칙을 분명히 했다. 

갈등을 조장하는 이분법적 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높은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실익을 극대화하는 내실 있는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는 '영덕 에너지믹스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가 및 주민과 함께 안전성을 검토하고, 유치 지원금을 도로·항만 등 지역의 기초 인프라를 다지는 '기반 투자금'으로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 우선 고용 등을 문서로 확약받는 '상생의 사전 명문화'를 추진하고, 원전 수익을 군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군민 연금' 도입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주홍 후보는 "반듯한 군정은 단순히 겉모습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군정이 제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정치를 실현해 영덕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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