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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너무나 좋은 업황 속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주목'…"비중 확대 전략 유효"

"미국 법인 실적까지 더해져 실적 성장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5.11 07:08:11
"미국 법인 실적까지 더해져 실적 성장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전경. ⓒ 한국콜마


[프라임경제] DB증권은 11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너무나 좋은 업황과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성장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DB증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5% 늘어난 7280억원, 31.6% 성장한 78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법인 상위 고객사들의 수출량이 확대되며 동사로의 스킨 및 선케어 제품 중심의 주문이 확대됐으며, 이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하게 나타난 것이 호실적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던 미국 법인 또한 최대 고객사의 주문이 지난 하반기 대비 회복하면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영업적자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는 1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2분기 실적 모멘텀과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꼽았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2분기 국내법인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20%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러한 강한 외형 성장세를 기반으로 1분기에 시현했던 수준 이상의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당분기 호실적은 동사 국내법인 매출의 10위권 이내 고객사들의 미국과 유럽향 수출량이 급증함에 따른 낙수효과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물량이 당분기부터 의미 있는 규모로 매출에 반영됐으며, 이는 향후 실적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허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폭이 유의미하다"며 "선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상위권 고객사들이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스킨케어 핵심 제품들의 오더가 강하게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완만하게 회복 중인 미국 법인 실적까지 더해져 실적 성장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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