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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보다 인물"…김흥식, 보령시장 선거서 '실행력 경쟁' 강조

"보령 미래 바꿀 선택 필요"…방산·해양관광 연계 성장전략 제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11 09:04:46
[프라임경제] 6월3일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장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김흥식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의 본질은 정당 간 대결이 아니라 보령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정책 실행력과 지역 발전 비전을 강조했다.

무소속 김흥식 예비후보. ⓒ 선거사무소


김 후보는 "그동안 보령은 정당 중심 정치 속에서 변화와 발전의 속도가 더뎠다"며 "이제는 정치 논리보다 실질적인 성과와 추진 능력을 기준으로 시장을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부 후보들의 공약이 유사하게 제시되는 상황과 관련해 "정책과 비전은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역량은 다르다"며 "공약의 출처보다 중요한 것은 실현 가능성과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보령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방산 산업과 해양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보령을 스스로 먹고사는 자립형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 외부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과거의 틀을 반복할 것인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정당이 아닌 사람과 능력을 보고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정치적 구호나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와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과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뛰며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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