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 성료
■ 남해군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 개최
[프라임경제] 남해군을 대표하는 해산물축제,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남해 어물전 장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보물섬 해산물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보물섬 해산물축제에 5일간 전국 각지에서 3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3만여 명이 방문한 남해군을 대표하는 해산물축제,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사진. ⓒ 남해군
이번 축제는 남해 어물전 장터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기존의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등을 과감히 축소하고, 고유가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업종사자들을 응원하고자 수산물 20% 할인행사를 실시해 남해 수산물 판매 홍보 및 소비촉진을 이끌었다.
또한, 남해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어린물고기 방류체험, 즉석 수산물 경매체험 등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정용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20회 보물섬 해산물축제'는 남해 어물전 장터라는 부제에 맞게 수산물 판매장터를 위주로 진행됐다"며 "5일간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남해 수산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함께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 개최
- 어르신을 위한 무성영화…큰 호응, 추억과 감동 선사
남해군은 지난 6일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해군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적 활력 증진을 위해 무성영화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공연은 경남도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문 변사 최영준 씨가 무성영화 장면마다 생생한 해설과 입담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 극장에서 보던 기억이 떠올라 매우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크게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등 과거의 향수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옛 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