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빌리티 라이프 전문기업 오토앤(353590)은 차량 운영체제(OS)와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디스플레이 제품인 '스마트 인포 패널(Smart Info Panel)'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제품은 차량용 전자기기(이하 차전)와 전용 앱이 연동되는 구조로, 기아의 목적 기반 차량(PBV) 모델인 PV5에 탑재 가능하며 스페이스 존 플랫폼 사업의 신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마트 인포 패널은 4.2인치 Monochrome E-Paper를 적용한 차량용 IoT 기기로 대시보드에 장착 가능하고, 블루투스(BLE) 기반으로 오토앤이 개발한 통합 제어 앱 'Cardle'과 연동된다.
또한 △상황별 안내 문구 템플릿 적용 △사용자 커스텀 메시지 설정 △최대 4개 프로필 등록 △최대 10개 페이스 등록을 지원하며,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핵심은 차량 OS 기반 서비스 환경과 연계 가능한 구조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환경에서 소프트웨어와 차량 내 기기가 연동되는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회사는 향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의 적용 차종이 확대됨에 따라 Cardle 앱의 활용 영역 또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앤은 '스마트 인포 패널' 출시를 계기로, 차량 OS 기반 3rd Party 앱 생태계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축한 서비스 연동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SDV 기술 확산에 맞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는 모빌리티 라이프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향후 SPACE ZONE 플랫폼을 중심으로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 스마트 냉장 시스템 등 차량용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찬욱 대표이사는 "스마트 인포 패널'은 차량 내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로, 탑승 환경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AI 및 IoT 기술 기반의 Cardle 오픈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며, 차량 내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