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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산림청 그린바이오 국책과제 선정…기능성 원료 국산화 추진

2030년까지 산림자원 표준화 연구 수행…추출공정·지표성분 분석 맡아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5.07 08:47:20

ⓒ 프롬바이오


[프라임경제]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377220)는 자사 FB종합기술원 식품연구소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림자원 특화 양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요 산림 작물 4종의 원물 표준화 및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농업회사법인 렛츠팜, 클라비,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30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연구를 수행한다.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이번 과제에서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공정인 △산림자원 기반 추출공정 최적화 △세포 단계(in vitro) 기능성 평가 △지표성분 분석을 전담한다. 

특히 식품연구소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 원물의 표준화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서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는 FB종합기술원 홍인기 원장이 총괄책임자로 나서며, 식품연구소의 핵심 연구 인력들이 대거 투입된다. 프롬바이오는 총 28억3800만원 규모의 전체 사업비 중 약 6억6750만원의 연구비를 할당 받아 산림 자원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한다.

그동안 프롬바이오 식품연구소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등 세계적인 기능성 원료를 발굴하고 제품화하는데 성공하며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식품연구소는 천연물 유래 신소재 파이프라인을 산림 자원 영역까지 확대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원료의 국산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홍인기 FB종합기술원 원장은 "이번 과제는 식품연구소가 쌓아온 천연물 성분 분석 및 효능 검증 기술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의 스마트 양산 체계와 우리 연구소의 표준화 기술을 접목해, 산림 자원이 건강기능식품 및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소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이번 산림청 국책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차세대 기능성 원료 인정 및 제품화를 추진하며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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