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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우즈베키스탄서 광역형 비자 해외인재 유치 박람회 개최

현지 대학생 등 250여 명 몰려...경북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우수인재 확보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07 09:25:02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경북도가 지역 산업계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앙아시아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해외인재 유치박람회' 모습.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는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해외인재 유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슈켄트 튜린공과대학교와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매칭된 구직자 등 250여 명의 현지 청년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는 다산디엠씨, 한국메탈, 아진산업, 제이스마트솔루션, 동성하이텍, 주식회사 주원, 크림오프, 네오테크, 농업회사법인 시그널케어, 농업회사법인 코리아식품, 에이아이트론 등 경북지역 기술기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4개 기업은 현지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했고, 7개 기업은 화상 면접을 통해 인재를 검증했다. 특히 사전 이력서 검토를 거친 구직자들과 1대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해 채용 실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비자 발급 절차와 고용 제도, 국내 정착 지원 상담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 기업인 동성하이텍은 사전 온라인 면접 등을 통해 현지 인재와 정식 고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인재는 현재 경북 광역형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기업별 채용 조건에 맞춘 현지 인재 매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박람회 성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하인성 원장은 "해외 청년 인재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채용 허브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재 유치 사업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타슈켄트에 '경상북도 해외인재유치센터'를 개소하고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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