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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출정···"검증된 추진력으로 재선 승리 정조준"

민선 9기 5대 비전 제시..읍·면·동 민생 현장 직접 찾는 '현장 투어' 돌입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07 09:19:24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가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열린 캠프'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가 '열린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민선 9기 경산의 미래를 담은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조현일 선거사무실


'조현일의 약속, 경산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은해사 주지 성로 스님 등 정계와 종교계, 지역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직 시장으로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주요 정책의 중단 없는 완수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오직 경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목표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와 임당 유니콘파크 조성 등 경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사업들을 중단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시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미 시작된 경산의 비상을 완성하기 위해 검증된 추진력을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민선 9기 경산의 미래 설계를 담은 5대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경산5일반산업단지 내 로봇클러스터 조성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 및 공공키즈카페 건립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장애인 생애주기별 안심케어 시스템 도입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내세웠다.

특히 로봇클러스터 조성과 관광벨트 구축은 경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단순 쇼핑 수요를 지역 내 소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축사에 나선 내빈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조현일 후보는 도의원 시절부터 일 처리가 야무지고 스마트했다"며 신뢰를 보냈다.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많은 일을 해낸 준비된 후보"라며 조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했다.

한편, 조현일 후보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읍·면·동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투어'에 돌입한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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