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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연임 '성공'

내년 5월까지 원내 전략 지휘…"입법 통해 대통령 든든하게 지원"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6.05.06 15:52:35
[프라임경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압승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대통령을 든든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사령탑으로 다시 선출됐다. 그가 단독 입후보한 이번 선거는 의원 투표 80%·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연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내년 5월까지 후반기 국회 1년간 원내 전략을 지휘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되며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수락 연설한 뒤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앞으로 1년이 골든타임이다"며 "지방선거 승리부터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까지 할 일이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능한 원내 사령탑이 돼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성과를 내겠다"며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 가열차게 국회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신발 끈을 다시 조여야 한다. 더 단단한 원팀이 돼야 한다. 민주당은 단합할 때 강했고, 하나로 뭉쳤을 때 승리했다"며 "민주당이 견지해야 할 원칙은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다.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민주당의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호남 출신의 3선 중진인 한 원내대표는 86(1960년대생·80년대 학번) 운동권 출신 인사지만,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월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처음 원내사령탑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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