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현장서 답 찾는다"…송미령·박은식 '명벤져스' 보령 동서트레일 점검

2027년 전 구간 개통 대비 안전·편의 집중 점검…농촌관광 활성화도 병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06 09:37:23
[프라임경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림·산림 분야 수장이 충남 보령을 찾아 관광 인프라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송미령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 등 이른바 '명벤져스'는 최근 보령시 동서트레일 구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중심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송미령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이 충남 보령을 찾아 보령시동서트레일 12구간 2.4km를 직접 걸으며 등산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번 점검은 2027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둔 동서트레일 조성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연휴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대응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은 휴일을 맞아 함께 걸어보는 동서트레일 12구간 약 2.4km를 직접 걸으며 트레킹 노선 관리 상태와 이용 안전 편의 시설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보행로 상태와 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와 동선 안내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산림청은 향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일 송미령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이 충남 보령을 찾아 보령시동서트레일 12구간 2.4km를 직접 걸으며 등산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어 방문한 오서산 상담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점검단은 농촌체험 관광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수준과 안전 관리 체계를 함께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농촌 관광 가는 달'을 계기로 할인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농촌 관광 수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 체류형 관광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송미령 장관과 박은식 청장이 찾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농촌체험 관광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체류형 프로그램과 숙박 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점검해 준 것에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4일 송미령 장관과 박은식 산림청장 등 농림·산림 분야 수장이 충남 보령을 찾아 보령시 동서트레일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동서트레일은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국가적 걷기 인프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고, 2027년 전 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은식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은 국민이 일상에서 산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현장에서 확인된 안내시설과 보행환경을 신속히 보완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숲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