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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화재 없는 '수명 10배' LIC 양산 돌입…ESS·모빌리티 시장 공략

"향후 이차전지 시장 내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5.04 13:40:05

ⓒ 엠젠솔루션


[프라임경제] 엠젠솔루션(032790)이 두현인프라텍과 전략적 파트너십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합작으로 리튬이온 하이브리드슈퍼커패시터(LIC)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제품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두현인프라텍이 개발한 LIC 배터리는 겔(Gel) 타입 전해질을 사용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최대 약점인 화재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영하 40도의 극한 상황에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다. 기존 배터리 대비 라이프 사이클이 10배에 가까워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두현인프라텍은 국내외 풍부한 수주 물량에도 자체 양산 시설의 부재로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회사 측은 "이를 기점으로 미뤄졌던 대규모 내수 공급은 물론, 해외 수출 물량까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엠젠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현장과 공공 사업 관련 레퍼런스을 바탕으로 LIC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가로등을 지자체 등에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국내외 모빌리티 시장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해 진출할 계획이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화재 안전성이 보장된 겔 타입 LIC 배터리는 소방 안전 ICT를 지향하는 엠젠솔루션의 사업 방향과도 완벽히 일치한다"며 "향후 이차전지 시장 내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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