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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대상…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 매칭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04 09:56:49
[프라임경제] 포항시가 경북 최대 규모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선다.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안내 포스터. ⓒ 포항시


포항시는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 중인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포항시는 경북 지역 최대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만 15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이다. 참여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매달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3년 만기에 본인 납입금 360만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을 합쳐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발생 이자도 우대 요건 충족 시 최대 5% 별도로 얻을 수 있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와 같은 필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가입 중 일시적으로 적립이 어려울 경우 최대 12개월까지는 적립을 사전에 중지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5월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경북 최대 규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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